가업승계기업 4개소 선정 현판식
홍성군은 지난 6일 가업승계 지원사업 선정 4개소에 대해 소상공인 가업승계기업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세대를 넘어 한길을 걷고 있는 소상공인 일가의 사업 노하우를 발굴해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충청남도 경제진흥원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심사 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17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관내에서는 1983년부터 새우젓 사업을 시작해 3개월 이상 발효만을 고집하는 ‘신광상회’와 조미김 가공 자동화 시설로 HACCP인증·ISO9001인증·HIT500 등을 선정 받아 2대째 영업 중인 ‘농업회사법인 광천우리맛김㈜’, 좋은 굴만 사용하고 장기보존을 위해 방부제 사용을 금지하고 소량만을 생산하는 ‘신삼오식품’과 1980년부터 시작해 5대째 이어오고 있는 ‘갈산토기’ 등 4개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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