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교정서 창의인재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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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교정서 창의인재 기른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12.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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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중학교, 이전 개교식 개최
▲ 광천중 이전 개교식에서 밴드 공연을펼치고 있는 재학생들.

【광천】광천중학교(교장 윤여향)는 지난 27일 신축한 광천중 다목적 대강당에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각 기관장, 교직원, 재학생, 동창회, 학부모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천중학교 이전개교식을 개최했다. 광천중학교는 1946년 10월 21일 광천초급중학교로 개교해 2016년 현재까지 70년간 총 2만4418명(광천중 1만3854명, 광천여중 1만564명)의 인재들을 배출했다. 2014년 3월 1일 광천중학교와 광천여자중학교를 통합해 장기적 발전을 위해 옛 광천중 자리에 2015년 4월 15일 착공해 지난달 18일에 완공하고, 29일 신축 건물로 이전했다.

주요시설로는 다목적 대강당, 소강당, 식당, 도서관, 첨단 스마트 설비를 갖춘 15개 교과교실, 2개의 홈베이스, 14개의 부속실, 교사 연구실과 수영장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2인 1실의 남녀 기숙사 42실, 3개의 동아리실, 교사숙소 4실, 2개의 사감실, 2개의 방문자 숙소와 학생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안전한 기숙활동, 편리한 교내 학생 교육활동과 다양한 여가 활동 여건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목적 대강당에서 이전 개교식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우쿨렐레, 가야금, 밴드 연주 등의 학생축하공연 및 광천중 교사 사진을 포함한 학교에서의 행복한 학생 활동과 생활을 담은 동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이어진 1부 행사로 아름답고 웅장한 신축 교사에서 인성이 바른 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교육지표 아래 꿈과 열정, 감동이 함께하는 행복한 광천중학교의 개교식이 열렸다. 2부 행사로는 개교 테이프 커팅과 교명 탑 제막식에 이어 윤여향 교장의 안내를 통한 신축 교사와 기숙사 관람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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