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신청년회(회장 김홍수)는 지난 13일 광천읍 삼정웨딩홀에서 2017년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도의원, 황현동 군의원, 최태수 광천읍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이·취임식에서는 제45대 회장인 최수호 회장이 이임했으며, 제46대 회장으로 신임 김홍수 회장이 취임했다. 특히 이·취임식에 이어진 전역식에서는 황규화, 이종선 회원이 전역했으며, 신입회원인 구자엽, 한욱 회원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45대 최수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유신청년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모든 회원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욱 발전하는 유신청년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취임하는 46대 김홍수 신임회장은 “유신청년회는 그동안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왔다”며 “광천은 물론 홍성 발전을 선도하는 유신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유신청년회는 지난 1972년 창립해 올해로 46주년이 됐으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쌀 기탁 등 사회 봉사활동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수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