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을지연습, 일사불란 방위태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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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을지연습, 일사불란 방위태세 구축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8.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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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 2008 을지연습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 18일 새벽 6시에 홍성군 전직원 비상소집 명령으로 시작된 2008 을지연습은 전시상황 및 비상상황을 가상으로 군청은 물론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홍성경찰서, KT 홍성지사, 한국폴리텍4 홍성대학 등 총 12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일사불란한 방위태세를 뽐내며 확고한 안보체제를 구축해 갔다.
특히 20일에는 오후 2시 갈산터널 폭발을 대비하여 가상훈련에 돌입했으며, 경찰 및 군부대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동요방지 및 사건 수습 방안과 생필품 확보 및 응급복구 방안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복구시스템을 구축해 나갔다.
을지훈련에 참가한 군 관계자는 “전쟁이나 테러와 같은 인재뿐 아니라 지진, 홍수, 해일 등 자연재해까지 모든 재난상황에서 체계적인 안보와 복구방안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매년 을지연습을 통해 느끼는 것이지만 국가의 발전은 강한 안보의식에서 시작되므로 항상 안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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