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토크콘서트 ‘함께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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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토크콘서트 ‘함께너머’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7.03.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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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오감만족 인문체험
▲ 문학토크콘서트를 시작하는 이현조 씨(사진 오른쪽).

인문학의 요람, 결성향교 명륜당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문학 토크 콘서트 ‘함께너머’가 열린다. 지난 11일에는 평론가 홍세화씨를 초청해 독서토론과 인문학 강의가 열렸다. 문학토크콘서트는 오후 6시 참가자들이 결성향교에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이종환 씨의 기타연주를 듣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 김정숙 평론가의 사회로 독서토론과 인문학 강의가 진행됐다.

30명 정도의 회원들은 명륜당에 둘러 앉아 인문학 강의와 함께 독서 토론을 이어나갔다. 결성향교에는 달 밝은 밤, 서재에서 떠드는 아이들의 소리와 홍세화씨의 강의가 하모니를 이뤘다. 다음달 8일에는 김해자 시인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참가상담은 전화(041-642-6112)로 할 수 있다.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문화in결성’ 밴드나 ‘문화in충남작가회의’ 인터넷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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