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대규모 핵심·국책사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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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대규모 핵심·국책사업 청신호
  • 편집국
  • 승인 2008.09.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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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호관광도로, 대산~당진 고속도로 신도청 진입도로 등

충남도가 도내 1시간대 생활권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주요 핵심교통망 구축사업이 활기차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그간 내륙과 서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중앙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관리로 금번 국토해양부가 실시한 하반기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남지역 대규모 핵심사업이 대거 상위권 순위로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요구됐다.
도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투자심사에서 우선순위 사업은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핵심사업인 해미IC~태안기업도시를 연결하는 '간월호관광도로'를 비롯해, 그동안 도가 요구해왔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2012년 도청 이전에 따른 주요 간선도로인 ‘신도청 진입도로’및 송산산업단지 진입도로, 보령~부여 국도확장, 천안 입장~진천 국도확장사업 등으로 앞으로 기획재정부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되면 KDI에서 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들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조기에 추진될 경우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간월호 철새관광객 유치로 서해안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충남 내륙과 서해안을 잇는 핵심 교통망이 차곡차곡 구축돼 ‘한국의 중심 강한충남’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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