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로타리클럽, 광천리에 회관 준공
상태바
광천로타리클럽, 광천리에 회관 준공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9.10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천로타리클럽(회장 김정배)이 지난 4일 문은수 총재를 비롯한 역대회장, 원로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건립을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가졌다.
광천로타리클럽회관은 1994년 4천6백여만원을 기금을 모아 회관건립을 추진하여 모든 회원들이 십시일반 건립기금과 물품을 모으고 직전회장인 서정두씨가 250평의 대지를 희사했다.
지난 3월 27일 착공에 들어가 회원들이 공사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지난 6월 30일 완공하였고 1억 4천여만원의 총공사비를 들여 흰색의 깔끔한 조립식 건물을 지었다.
이날 광천로타리클럽은 회관건립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문은수 총재는 백만원의 금일봉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정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고생한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로타리안들은 봉사는 희생임을 명심하자”고 강조하고 이어 “그동안 남모르게 봉사를 해왔으나 회관이 있기 때문에 뜻이 있는 분들이 찾아오고 동참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독거노인 집짓기, 장학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해왔고 회관건립을 계기로 하여 봉사로 어려운이들에게 더 가까이 가는 광천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