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선우회(회장 조승만)는 추석절을 맞이해 관내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선우회의 후원물품 전달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석상을 차리는 힘든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과 명절의 훈훈함을 함께 하기 위한 것.
선우회 회원들은 지난 2002년 결성되어 현재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300여만 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행사 등을 통해 사회의 훈훈한 정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승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성의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모두 함께 뜻 깊은 명절을 맞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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