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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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7.05.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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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안심학교 운영 등 앞장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장면.


홍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세계천식의 날 기념 제11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2017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홍성군보건소가 이날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은 질병관리본부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기반조성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전국 시·군 1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홍성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 가족 자조모임, 아토피 예방을 위한 캠프, 숲 체험 교실, 어르신 천식예방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영유아, 청소년, 임산부,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고,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인형극 공연, 각종 지역축제와 캠페인을 연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해 수요자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관 표창은 서울 노원구보건소, 광주 서구보건소 등을 포함해 총 8개의 시‧군‧구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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