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동체 리더의 힘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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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공동체 리더의 힘찬 시작
  • 이국환 기자
  • 승인 2017.06.25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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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복지사 발대식 개최… 복지공동체 리더로 역할

【구항】 구항면은 지난 19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구항면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약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구항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 대한 마을복지사 위촉식과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 이오균 주무관의 마을복지사의 역할과 사회복지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 교육이 있었다.

마을복지사는 마을 주민 상황을 잘 아는 각 마을 부녀회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위기가 발생한 이웃을 구항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주면 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자 가구의 방문·상담을 통해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하는 마을 복지공동체의 리더로 민과 관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

홍순형 면장은 “사회복지담당자 인력만으로 가구별 상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구항면 새마을부녀회의 마을복지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촘촘한 마을의 연결망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면에서도 함께하는 복지 구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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