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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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73>
  • 홍주일보
  • 승인 2017.07.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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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다복이(믹스견, 암컷, 1살 이하)
새끼 네 마리를 젖물리다가 다 같이 보호소에 들어온 엄마 개입니다. 몸집이 작고 잘 짖지 않으며 무척 순합니다. 보호소 생활이 벌써 두 달이 되어가기 때문에 안락사 1순위입니다. 출산했지만 아직 1년도 채 살지 않은 다복이를 가족으로 맞아주실 분이 절실합니다.


 

왼쪽부터 루디와 루이(믹스견, 암컷, 3개월)
엄마 젖 빨면서 보호소에 들어온 후 두 달이 지나 이제 작은 강아지들이 됐습니다. 철장 안이라는 환경에 아랑곳하지 않고 성격이 밝고 사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엄마 다복이와 함께 곧 안락사될 운명에 처해 있는 이 예쁜 강아지들을 구해주실 분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여름이(믹스견, 암컷, 1살 추정)
여름이는 보호소에서 지내기엔 너무 순합니다. 그래서 늘 먹을 것도 뺏기고, 철장 한 구석에서 자신만을 바라봐줄 사람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낌없이 사랑을 바쳐줄 준비가 되어있는 여름이의 가족은 어디 계실까요?


 

***
여름철이라 그런지 어달 가도 유기견들이 넘쳐납니다. 홍성 역시 보호소 철장 안에서 새로운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이 이 지면에 싣지 못할 정도로 많습니다. 이미 소개해드린 유기견들 중 아직도 새가족을 찾지 못해 몇 주째 무더위 속에 사람의 손길과 관심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버리지 마세요! 그리고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9919-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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