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꿈드림센터 검정고시 378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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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꿈드림센터 검정고시 378명 도전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08.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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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청소년 위해 대비반 운영 매일 3시간 수업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원)은 2017년 제2회 검정고시를 맞아 검정고시 시험장인 가온중학교, 새샘중학교에서 검정고시 홍보를 진행한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는 꿈드림 센터는 시험을 앞두고 매일(매주 화~금요일, 오후2시~5시) 3시간씩 검정고시 대비반 및 특별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2015년 개소 이후, 매년 전원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이후 꿈드림 센터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새로운 자신의 진로를 찾아나가고 있다. 

충청남도의 경우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중심으로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계룡, 금산,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총 15개의 센터가 운영되며 올해 4월 고졸 219명 중졸 38명 초졸 3명, 총 26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228명 합격의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8월에도 고졸 325명, 중졸 46명, 초졸 7명으로 총 378명이 검정고시에 도전한다. 

앞으로도 ‘꿈드림’은 학교를 중도에 그만두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상담, 교육, 직업체험, 취업,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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