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진흥원, 베트남서 문화교류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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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소년진흥원, 베트남서 문화교류봉사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08.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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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2017 충청남도청소년문화교류봉사단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롱안성에서 청소년들과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를 나누고 돌아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충청남도청소년문화교류봉사단은 베트남 투트어 고등학교에서 발대식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 양국 문화교류 활동과 학교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일정은 양국 청소년 상호 교류를 위해 버디(베트남 친구)를 선발하여 공동봉사단을 구성하여 베트남에서의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현지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하였다.

이진영 봉사단장(호서대 2학년)은 “5차에 걸친 교육을 통해 베트남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교육 이후에도 버디들과 양국 문화를 교류하면서 직접 느끼며 정보 교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져 도내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교류봉사단은 충청남도여성가족정책관실, 베트남 통안성 현지 카운터 파트너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충남도와 롱안성은 2005년 5월부터 지금까지 우호협약을 맺어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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