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해충 발생에 긴급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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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해충 발생에 긴급방제 추진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08.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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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마을별 병해충 예방

홍성군은 미국흰불나방 등 산림병해충 발생에 따른 수목의 생장저하와 도시 미관 훼손을 방지하고자 각 읍·면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 긴급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

지속된 봄철 가뭄과 이상기후 등으로 해충 발생 정도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실정으로 방제가 필수적이며 홍성군의 발 빠른 대처가 눈에 띈다. 해충은 생활권 및 산림 내 수목을 가해해 성장을 저하시키고 주민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것은 물론 방제활동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익년에 더 큰 피해가 예상돼 긴급방제를 추진한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앞서 주요 도로변, 국도 21호 외 22개 노선, 공원녹지 지역 등 산림병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 내 가로수에  방제를 완료한 바 있다. 연중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을 위해 예찰단 5명을 운영 중에 있고 홍동면은 유기농업 지역인 만큼 친환경 약제를 살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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