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의 업적과 정신 기린 추모다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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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의 업적과 정신 기린 추모다례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09.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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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선사탄신 기념 다례

제22회 ‘만해 한용운 선사 추모다례제’가 지난 29일 만해 생가지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만해 한용운 선사 탄신 138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서 1부 추모다례를 시작으로 2부에는 만해시 낭송,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 기념 공연 등 추모행사로 진행됐다. 추모다례는 만해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옹산스님의 축원, 추모묵념, 김석환 홍성군수의 추모사 등의 의식과 함께 공약 3장 낭독, 각급 기관단체장의 헌향·헌다 순으로 엄숙히 봉행됐다.

홍성군은 일제 강점기 불의에 항거하며 민족의 자존을 지킨 독립 운동가이며, 시인이자 승려인 한용운 선사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그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자 매년 추모제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만해 한용운 선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대학생을 대상으로 ‘만해와 홍성역사 인물 탐방’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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