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개막 임박
상태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개막 임박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09.10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식 1kg 3만5000원 판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항으로 대하는 물론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의 어종이 풍부하다. 특히 9월과 10월 중순에는 대하 맛을 보기 위해 전국의 미식가들이 찾아온다. 오는 8일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다양한 무대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맨손 대하 잡이 체험’은 초등학생까지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은 참가비 1만원을 받고 있다. 추진위는 축제기간 양식 1kg 판매는 3만5000원, 식당에서 먹는 가격은 4만5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했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가격공시를 통해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상인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