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염운섭)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4회에 걸쳐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EM 흙공을 만들어 광천천에 흙공 던지기 및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 프로그램 ‘생태계 생생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에 실시된 ‘생태계 생생생’은 총 4회기로 환경에 관심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환경교육과 지역 환경을 직접 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 흙공은 발효액과 발효제를 황토와 섞어 반죽한 뒤 공 모양으로 만들어 7일간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악취제거 등 수질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한편, 광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환경보전과 수질개선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생태복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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