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18기 자문위원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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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18기 자문위원 출범식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09.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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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원 신임회장 취임, 이무형 전회장은 고문 위촉
제18기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출범식 후 기념촬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회장 조태원, 민주평통)가 제18기 출범식을 갖고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민주평통 군협의회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와 김덕배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신임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전임회장과 간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자문회의기 전달, 이무형 전임협의회장 이임사, 조태원 신임협의회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태원 신임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기구로서 국민과 동행하며 평화를 지켜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석환 군수는 격려사에서 “신임회장과 자문위원들은 군민과 하나가 되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크게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정기회의에서는 △고문: 김광명 이무형 이열 △부회장: 김원진 최선경 △기회운영분과위원장: 김덕자 △여성분과위원장: 박정숙 △청년분과위원장: 박철수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주형로 △문화예술분과위원장: 이난영 △여론수렴분과위원장: 박관형 씨가 각기 인준을 받았다. 

이번 18기는 모두 41명의 자문위원이 대통령 임명장을 받았는데, 그 중 16명이 신임위원이고 25명은 연임하게 됐다. 성비는 남 29명, 여 12명이며, 연령대는 △30대 2명 △40대 6명 △50대 15명 △60대 14명 △70대 4명이다.

이번에 물러난 이무형 16·17기협의회장은 자문위원으로 세 번째 연임하면서 고문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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