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국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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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국최우수기관 선정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1.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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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한방’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이 시상식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주요 대상인 어르신 영역에서 탈피하여 한방의료 취약계층인 젊은 층까지 발굴, 단독으로 접근해 한의약 인식정립 및 공공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모아모아! 한방韓方으로! 심신짱짱’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문교육(한의약·정신·금연·구강·영양) △한방진료(침·제제·상담) △보건기초검사(혈압·당뇨·콜레스테롤) △사전사후검사(우울·스트레스·삶의질·만족도) △심신心身 건강증진 프로그램(기공체조·명상·신체활동·레크레이션·운동 등) △소소이 자조모임운영(오프라인·온라인) △심짱 지킴이 위촉 △간담회 3회, MOU체결(지역사회 인프라구축 협력) 등 한의약적 건강관리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홍성군보건소는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나갔다.

더불어 기관 주도가 아닌 사람과 서비스 양쪽을 하나의 장으로 끌어들여 한의약사업의 새로운 방향제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방플랫폼 사업의 초석도 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학적 건강관리 환경조성을 위해 대상을 확대해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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