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전통시장 그림그리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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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전통시장 그림그리기대회 열려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10.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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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정지호, 최우수상 최병훈·이현지 수상
홍성전통시장 안에 자리를 잡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어린이들 모습.

홍성전통지장에 아이들이 그린 알록달록한 그림들이 가을 하늘아래 펼쳐졌다.

홍성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홍성군, 충청남도, 홍성교육지원청, 홍성문화원이 후원하는 홍성전통시장 제4회 그림그리기대회가 지난 23일 홍성전통시장 일원 및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홍성지역 내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주최측으로부터 도화지를 받고 각자 가져온 색연필과 크레파스로 시장 내 모습을 그려나갔다. 자신이 상상하는 시장의 모습을 그리는 유치부 어린이들부터 시장 안을 직접 둘러보고 그림을 그리는 초등부 학생들까지 학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온 내포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막상 그리려니 시장의 모습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며 “엄마와 함께 시장을 둘러봐야겠다”고 말했다.

이 날 대회에는 대상에 정지호(홍성초1), 최우수상에 초등부 최병훈(홍남초3), 유치부 이현지(소망어린이집), 우수상에 초등부 장서우(서부초4), 김서현(홍성초2), 유치부 정승희(목화유치원), 방예은(피노키오어린이집), 장려상에 초등부 이채원(홍남초1), 이호원(홍남초3), 조수민(홍성초1), 이수민(홍성초4), 유치부 유나린(가람유치원), 길민영(내포유치원), 임정빈(홍주유치원), 김주섭(홍주유치원)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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