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줌마반란 언니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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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줌마반란 언니가 간다’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0.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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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관리교실 모집

홍성군보건소는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년여성을 위한 복부 비만관리 교실 ‘줌마 반란, 언니가 간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줌마반란, 언니가 간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2개월간) 홍성군 보건소 운동 처방실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주 3회 운영된다. 줌바댄스,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복부집중 근력운동, 영양, 절주 등 개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진행되며 45~65세 여성 중 보건소 방문검사를 통해 복부 비만율 0.85 이상 측정 시 참여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월 13일까지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년여성은 복부비만을 당연시 하는 경향이 있으나, 복부비만이 심할수록 심혈관질환, 뇌혈류장애를 비롯한 만성질환 위험과 더불어 갱년기 증상도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기에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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