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 개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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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 개관식 열려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10.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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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문화복지 공간… 갈산면민들 단합 계기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 전경.

【갈산】 갈산면민을 위한 통합형문화복지공간인 신활력문화센터가 지난달 28일 개관했다.

갈산면 소재지 추진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홍성군, 갈산면사무소, 충청남도개발공사, 로컬피앤디, 갈산면전통시장상인회 후원으로 열린 신활력문화센터 개관식 및 백야초 가을음악회는 마침 갈산장날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축제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임금동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주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건립된 신활력문화센터가 갈산면민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웃과 정을 나누고 심신을 단련해 진정한 이웃사촌이 되고 지역발전에 힘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배 군의회 의장은 “홍성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고 갈산면민들이 단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식이 끝난 후에는 갈산 재래시장에서 ‘백야촌 가을 음악회’와 금반지 한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금반지를 찾아라’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갈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신활력문화센터는 부지 1764㎡, 건축면적 660㎡, 총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체력단련실과 대회의실, 다목적실, 바둑교실, 휴게실, 탁구장, 샤워실 등의 시설뿐 아니라, 난타와 탁구, 바둑, 요가, 농악, 노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으며, 지역 주민 및 동호회, 갈산면 방문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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