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새우젓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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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새우젓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0.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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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판매행사 통해 기금 마련
지난 16일 광천농협 은하지점에서 새우젓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은하】 은하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광천농협 은하지점 앞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새우젓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단체 및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고 참여자들과 다과도 나누며 즐거운 행사로 마무리 했다.

부녀회는 새우젓판매대금을 자체사업비로 확보하고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사업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박정순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수고해준 회원들과 참여한 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나눔을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은하면 새마을 부녀회는 독거노인방문 및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쌀과 밑반찬 배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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