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단체전과 개인전 싹쓸이
상태바
홍성군 단체전과 개인전 싹쓸이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0.30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제기간 광천에서 충남시·군그라운드골프대회 열려
양해성 회장이 시상식에서 광천김을 상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광천】 홍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양해성)가 지난 21일 토요일 광천에서 개최한 충청남도시·군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홍성군이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축제 둘째 날을 맞아 광천읍 소용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린 대회는 세종특별시까지 포함해 모두 16개시·군 선수와 임원 등 관계자 33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단체전에서 홍성군이 1위를 차지했으며, 2·3위는 보령시와 청양군의 몫으로 돌아갔다.
개인전에서는 정주현(홍성군) 씨가 1위를 차지했고, 박필서(금산군)씨와 이은영(서산시) 씨가 2·3위에 올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김덕배 군의회 의장, 오배근·이종화 도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유선용 충남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의 내빈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김석환 홍성군수의 환영사, 양해성 홍성군회장의 대회사, 유선용 충남도회장의 격려사. 김덕배 군의회 의장과 홍문표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준비에 큰 도움을 준 김승환 광천읍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홍성그라운드골프협회 양해성 회장은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축제를 기념하는 행사로 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했다”고 자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