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식품 100만불 수출탑 수상
상태바
최강식품 100만불 수출탑 수상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2.10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종우 대표, 3년만에 경사

최강식품(대표 이종우·사진)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에 100만불 수출탑과 함께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오는 12일에는 회사법인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장관 표창도 받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14년 광천읍 벽계리에서 김 공장을 시작해 3년만에 1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원래 그는 수산물 유통업을 10년 넘게 하다가 우연히 중국 바이어로부터 해삼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영어조합법인을 설립했다.

1년 내내 할 수 있는 품목을 고민하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김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현재 (영)최강식품은 중국, 일본, 미국, 홍콩, 대만, 베트남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호주와 캐나다, 스페인 바이어와는 수출을 논의 중이다. 최근 K-FISH 인증까지 받은 이 대표는 올해 말까지 총 150만 불 수출을 달성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