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소년 목소리 귀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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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 목소리 귀 기울여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1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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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군수, 눈높이 맞춰

청소년참여기구 간담회

예산군은 지난달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군정추진을 위해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청소년 참여위원 및 운영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간담회를 비롯해 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활동을 각각 소개했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청소년 정책 제안 일환으로 지난 8월 청소년원탁회의 토의에서 나온 청소년 문화의 거리 운영, 택시 상점제 등을 제안했고,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수련관 주변 생태탐방로, 익스트림 스포츠 공간 조성, 고덕중학교 앞 횡단보도 설치 등의 의견을 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눈높이에서 의견제안, 캠페인활동, 수련시설 이용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구로 매년 군수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그동안 여러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 아르바이트 관련 사업주를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방학기간 고등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 실시한 바 있으며,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축제 개최, 신호대기 교통섬 벤치 설치 등을 추진했다”라며 “제안한 의견들은 관련기관 협의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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