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를 통한 부모공경 나라사랑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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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를 통한 부모공경 나라사랑 강연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1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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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효대학교 최성규 총장

명절 세배 문화 되살아야

‘하모니 효를 통한 부모공경 나라사랑 강연’이 (사)충남인성교육원 주최로 지난 12일 홍성문화원에서 개최됐다.<사진>

}충남인성교육권 이병학 원장은 인사말에서 “충남인성교육원은 우리 고장 주민들을 모시고 강연과 세미나 등을 개최해 효와 인성의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도 효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축사에서 “물질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공동체 가치를 훼손하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이 강조되어야 한다”며 “효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규범이며 앞으로 홍성이 효 실천의 대표적 군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맡은 성산효대학교대학원 최성규 총장은 “1990년 이후 명절에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절을 올리는 풍습이 사라진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 문화가 되살아나야 우리나라 효 문화가 정착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큰 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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