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27일 홍성군내 다자녀 축산농가를 선정해 사료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에 셋째를 출산하며 다자녀 축산농가가 된 홍성축협 조합원 안모씨를 선정해 50만 원 상당의 먹이 사료를 지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은 매년 장애인 복지시설과 다문화 및 다자녀 축산농가를 선정해 기부행사 등 지원을 하고 있다.
안광영 지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는 더욱 춥게 느껴질텐데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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