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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도본부 70% 오피스텔 거주홍성에 문화·교통 등 정주여건 제대로 갖춰져야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최근 실시하고 있는 ‘범농협 인재육성 신규직원’ 교육에 참여한 채용고시 합격자들.

지난해 9월말 홍성시대를 연 농협충남도본부는 1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해 최근 이주한 기관 중 가장 큰 규모의 인구 이동이 이뤄졌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도 이전 초기라 농협도본부 직원의 70%가 내포신도시에 오피스텔이나 원룸을 얻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은 대전에 남겨두고 혼자 주중에 내포신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직원이 약 100명 정도 된다는 것이다. 물론 주말에는 가족이 있는 대전에 갔다가 돌아오는 방식의 생활이어서 혼자만 주민등록을 옮기기가 쉽지 않다.

송연광 농협도본부 홍보차장은 “내포신도시에 정주여건이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아 직원들이 이주를 꺼리는 것 같다”며 “홍성은 교육 여건은 좋은 편이나 문화와 교통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농협 직원들의 서울 출장이 잦아 서해안복선전철이 어서 개통되기를 바란다”며 “KTX로 서울까지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게 되면 내포신도시 이주율도 높아져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성수 기자  sungshu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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