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읍내리 좌우촌노인회(회장 황성창·사진)는 지난 7일 연두총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이범화 홍성군지회장을 비롯해 김호배 결성면분회장, 박만 홍성군의회 의장, 이선균 군의원, 오석범·한기권·장재석 전 군의원, 류기복 전 도의원과 읍내리노인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성창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등 임원개선을 했다.

이구용 회장과 최대수 부회장이 임기만료로 물러나고 새롭게 취임한 황성창 회장은 “대한노인회 정관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노인들의 입회를 적극 권장하겠다”며 “조직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회원 서로간 친목도모와 여가선용을 같이 하자”고 당부했다. 

또 2명1조의 당번제로 근무하고 근무일지를 작성할 것과 회비관리를 당번 총무에게 맡기기로 했다. 그 밖에 선출된 임원은 부회장 김헌식, 감사 장성수, 사무장 신창호 등이다.

 

황성창 주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