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군의원 군수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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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군의원 군수출마 선언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1.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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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더 좋은 홍성 최선다해 끝까지 뛸 것
최선경 군의원이 기자회견을 가지고 군수출마선언을 하고있다.

최선경 홍성군의원이 지난 17일 홍주문회회관 소공연장에서 홍성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기대되는 더 좋은 홍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을 찾아드리고 청년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군수가 되겠다”며 “농민·자영업자·노동자들이 더 나은 삶을 꿈꾸는 홍성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수가 아니면 안 되겠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 의원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생각하니 가슴이 뛰었다. 최선을 다해 끝까지 뛸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 ‘재단법인4·9통일평화재단’,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등에서 보내온 축전을 소개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선경 군의원이 기자회견을 가지고 군수출마선언을 하고있다.

최선경 의원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홍성군의원 가선거구(홍성읍)에 출마해 당선됐다. 제7대 홍성군의회에서 유일한 야당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최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의 김석환 군수가 이끄는 집행부를 향해 누구보다도 가장 매서운 돌직구를 던지며 군정을 견제해 왔다. 지금은 간판도 바뀌고 여당으로 변신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홍성군 역사상 첫 여성군수 도전자로 출사표를 던져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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