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 제4대 강익재 사장 퇴임식이 지난 12일 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강익재 사장은 지난 2015년 2월 15일 개발공사 사장으로 선임돼 내포신도시 건설 및 당진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도내 주요 개발사업을 주도해왔다.
강익재 사장은 “지난 3년간 충남도의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었다”면서 “공사를 떠나더라도 공사와 임직원들을 지속 성원하고 응원하겠다”고 퇴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익재 사장은 1977년 공직을 시작해 충남도 예산담당관, 해양수산국장 및 아산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강 사장은 퇴임 후 6·13 지선에 당진시장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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