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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범 군수출마 예정자, 미래홍주 10대 정책 비전 발표군수 도전 포기한 김원진 전 군의원 오석범 후보 선거 도울듯

오석범(자유한국당·전 홍성군의원) 군수출마 예정자가 지난 7일 군민이 요구하는 미래홍주 10대 정책 실현을 위한 기자회견을 홍주지명되찾기운동본부 회의실에서 가졌다. 오석범 전 의원은 “실업률 0%를 위한 시대를 만들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이 요구하는 새로운 홍성 건설을 위해 홍성미래 10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오 전 의원은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홍성·예산 통합을 추진 시승격 기반조성 마련 △홍성읍 공동화 방지 △홍보지구 역간척사업 추진 △홍북읍 도청신도시 민원 해결 △농촌 발전을 위한 농정협의체 구성 △산림자원 개발 △문화예술 장인촌 단지조성 등 홍성군 특화정책 개발 △친환경 유기농 농수산물 축제와 역사인물 축제 접목 △머물고 가고 싶은 관광정책 개발 등 10가지 정책비전을 나열해 설명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겠다고 자신했다.

오 전 의원은 홍성·예산 행정구역 통합추진, 태안군과 상펄어장 권한쟁의 소송으로 60만 평의 어장을 되찾아낸 점 등 군의원 시절 10년간 의정활동하며 거둔 성과를 강조하기도 했다. 또 현재는 “홍주미트 25억원의 보조금 회수, 군민의 정체성 확립과 역사정리, 홍주 지명 되찾기 범군민운동을 주도해오고 있다”며 기업가 출신의 도전적인 CEO정신으로 군정을 혁신해 전국 제일의 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오 전 의원은 자신이 관심을 갖고 강조하는 “홍주지명 되찾기와 홍주 충절의 정신문화에 대해 정치적 경제적 가치로 평가할 수 없다”며 “평가절하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 정책개발 연구팀’을 구성하겠다는 말도 했는데, 현장실물 경제정책 입안자, 전문가, 교수, 연구원 등 10인을 참여시켜 정책개발과 기업유치 실무를 맡길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주 군수 도전 의사를 접은 더불어민주당의 김원진 전 군의원이 오석범 전 의원의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는데, 지난 2일 탈당하고 무소속 상태에서 오 전 의원의 선거를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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