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노인대학 제6기 입학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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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노인대학 제6기 입학식 가져
  • 이석규 주민기자
  • 승인 2018.03.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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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전 학장, 배움은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줘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부설 광천노인대학(학장 김종전)은 지난 8일 광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사진>

이 날 입학식에는 김석환 군수와 김승환 읍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 10명, 여자 150명, 모두 160명이 입학했다. 김종전 학장의 입학 허가 선언 및 입학생 대표 김남호 씨의 선서가 있었다.

김종전 학장은 식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며 “배움은 인간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침묵의 언어를 가지고 사랑과 평화와 인격을 우리 일상생활에 접목시켜 주기 때문에 새 희망과 삶의 뿌리에 기를 더해 준다”고 말했다.

또한 “시작이 반이라는 명언이 있듯 어떠한 일이라도 시작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반쯤 보인다”며 “힘들다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며 처음 시작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요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출발점은 항상 불안감과 망설임이 있지만 반면 설렘과 희망도 있으니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배움의 결과는 시작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최고의 선물인 만큼 오늘 입학한 여러분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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