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읍·면 구석구석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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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읍·면 구석구석 대청소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3.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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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부터 공무원까지 쓰레기 수거 솔선수범
장곡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죽전저수지 주변에서 대청소를 하고 있다.

요즘 군내 11개 읍·면에서 새봄을 맞아 대청소가 실시되고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6일 장곡면에서는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마을주민들이 함께 죽전저수지 주변에 겨우내 쌓였던 각종 쓰레기 4톤을 수거했다.

이어 홍북읍에서도 지난 11일 홍북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용봉산 주차장부터 용봉사까지 약 1km의 용봉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은하면도 지난 12일 면사무소 직원들이 면내 33곳의 버스승강장 대청소에 나섰다. 불법 광고물, 청테이프 제거와 승강장 유리·벽면·의자 등을 청소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갈산면에서는 지난 13일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홍성의 관문인 홍성IC 입구 주변과 면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을 청소하며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해빙기가 끝나는 3월이 다가오면 각 읍·면에서 깨끗하고 맑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자연정화활동을 비롯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함께 참여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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