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상수도현대화사업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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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상수도현대화사업소 개소식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4.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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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율 85% 달성 목표

안전한 생활용수 공급

홍성상수도현대화사업소가 지난달 27일 개소식을 가지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및 수도사업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사진>

현재 홍성군내 급수 보급율은 85.9%, 유수율 63.8%로 보령댐 광역상수도에 전량 수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홍성군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난해 11월 K-water와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총사업비 257억 원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블록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과 누수복구 및 관망정비 등의 사업을 할 계획이다.

홍성상수도사업소 오주익 소장은 “이번 사업은 계획·설계, 공사추진, 성과 유지 등의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노후시설 개선 등 무형의 효과와 더불어 유수율을 85%까지 향상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우리 군은 전량을 보령댐에 의존하고 있어 가뭄 때마다 생활용수가 부족했는데 이번 사업으로 생활용수가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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