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군의원 예비후보, 홍보전 본격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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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군의원 예비후보, 홍보전 본격돌입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4.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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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후 선거사무소 마련 유니폼 등 선거채비 분주

군의원 예비후보는 등록 첫날인 1일 홍성군 가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이병희(47), 자유한국당 권영식(53), 김헌수(60), 방은희(61)가 등록했다. 바른미래당 노승천(45)은 지난 3일 등록했다.
 

홍성군 나선거구에서는 1일 더불어민주당 백수기(55), 이병국(61), 한건택(53)이 등록했다. 또 지난 2일 김기현(54), 지난 3일 문병오(57)가 등록해 나선거구의 민주당 예비후보는 무려 5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2일 노길호(53)만 등록했을 뿐 재선을 노리는 김덕배 군의회 의장은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
 

홍성군 다선거구는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신동규(49), 윤용관(61), 정상운(59)이 등록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지난 3일 장재석(55)과 황현동(55)이 등록했다. 자유한국당 소속의 박만 군의회 부의장과 이선균 군의원은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 그 밖에 녹색당에서 지난 2일 정영희(49)가 등록했다.

예비후보자들 가운데 전과기록은 윤용관 후보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권영식, 노길호, 장재석 후보가 3건, 방은희, 노승천, 백수기, 신동규, 정상운, 황현동 후보가 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나머지 이병희, 김헌수, 이병국, 한건택, 김기현, 문병오, 정영희 후보는 전과기록이 1건도 없었다.

군의원 예비후보 가운데 가장 젊은 사람은 45세의 노승천 후보였고, 제일 연장자는 61세의 방은희, 이병국, 윤용관 후보였다. 세 사람을 생일순으로 정리하면 1956년 8월 11일생의 방은희 후보가 가장 연장자이고, 그 다음 1956년 11월 13일생의 이병국 후보, 1957년 2월 8일생의 윤용관 후보 순이었다. 60대는 60세의 김헌수 후보까지 포함해 4명이었고, 50대는 9명, 40대는 4명이었다.

각 후보자들은 등록 후 미리 준비한 선거사무소의 외벽에 걸개그림의 대형 초상화를 설치하거나 자신의 이름을 크게 새긴 정당 유니폼을 입고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한편 불출마를 선언한 나 선거구의 이병국 현 의원과 이병국 예비후보는 동명이인으로 전혀 다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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