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끝난 후 선거운동 계획 등 공식 입장 밝혀
김석환<사진> 군수가 지난 18일 군청 기자실에서 3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후보경선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정부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계획한 일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명품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는데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보험 가입 등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장 △구도심 공동화 방지대핵 추진 △간선급행 버스 도입 등 내포신도시 활성화 추진 △복지시스템 구축 등 농촌고령화 대책 추진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등을 내세웠다.
김 군수는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당내 경선을 앞두고 일반 주민 및 당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여론조사에 혼란이 없도록 6·13 지방선거 출마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군수후보는 23일 밤 결정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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