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로타리클럽(회장 신동규)은 지난 16일 광천 재래시장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자장면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사진>
지난 해 6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진행해왔던 행사로 중국집 친친차이나 채희안 대표가 직접 와서 요리를 했다. 이 날도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했는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모습이 자랑스럽게 보였다. 아울러 이 행사를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장학금 사업에도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매년 중국 도문시 조선족 장학금으로 10명에게 각 30만 원씩을 지급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 2명에게 각 300만 원씩 지급했다. 또한 고등학생 3명에게도 각 60만 원씩 지급했다.
광천로타리클럽은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주택을 구입해 집이 없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임대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봉사 및 보금자리 사업과 장학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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