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리·결성면 금곡리에 2만 4000개 파종작업 실시
홍성군4-H연합회(회장 김용만)와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회장 강준규)는 지난 24일 홍성읍 월산리에 이어 27일 결성면 금곡리에 위치한 공동과제 학습포장에서 총 2만4000여 개의 벼 묘판에 파종작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설치될 예비 묘판의 품종은 새누리 및 삼광으로, 다음 달 말까지 육묘 실패 농가 및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유상 공급할 예정이다. 묘판은 한 상자당 2800원이며 모내기 후 상자를 세척해 센터에 반납하면 상자당 500원씩 환급해 준다.
홍성군4-H연합회 못자리 주문 접수는 홍성군4-H연합회는 김용만 회장(010-5013-3890)에게 하면 되고,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회장 강준규) 못자리 주문 접수는 학습조직팀 630-9647에서 대행한다.
군은 특히 두 농업인 단체의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와 농촌 청소년 후원 장학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기여 활동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준규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장은 이 날 공동과제 활동 실시에 관해 “벼 육묘 공동과제 활동은 수년 째 4-H연합회와 농촌지도자회에서 수행해오고 있는 대표 과제로, 올해도 모든 회원이 함께 협동해 파종에서 출하에 이르는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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