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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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14>
  • 홍주일보
  • 승인 2018.05.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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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순돌이(믹스견, 1년 미만 추정, 수컷)
구항면에서 구조된 순돌이는 성격이 매우 온순하고 사람을 무척 잘 따릅니다. 이미 오갈 곳 없는 동물들로 가득 차버린 보호소의 사정상 다음주 중 안락사를 당할 위기에 있는 순돌이를 하루 빨리 살려주세요.

순향이(믹스견 1살 미만 추정, 암컷)
홍성읍 시내에서 발견된 순향이 역시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다음주 중으로 안락사 될 운명에 처해있습니다. 얼굴도 예쁘고, 사람을 잘 따르고, 성격도 순한 순향이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세요.

백곰이(진돗개, 3개월, 수컷)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한 학교에 버려져 보호소로 들어온 백곰이는 여전히 주인을 기다리고 있지만 백곰이에게 허락된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삶을 마치기엔 아직 너무 어리고 천진난만한 백구 강아지입니다.

난초(믹스견, 1살 추정, 암컷)
척추마비가 되어 요양원으로 떠난 주인을 잃은 채 홀로 장곡면 한 마을을 떠돌다 보호소에 들어온 강아지 세 마리 중 하나입니다. 주인과의 안타까운 이별을 경험한 난초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
날씨가 더워지면 밖에서 지내는 동물들을 좀 더 세심히 챙겨주셔야 합니다. 예방접종은 물론이고 구충과 진드기 예방 및 심상사상충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늘 깨끗한 물이 비치돼 있도록 해주시고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안식처를 꼭 마련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9919-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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