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직업탐구 및 체험… 예술 관련 진로 상담 제공
이응노의 집은 청소년교육프로그램 ‘예술가와의 산책’을 다음달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사진> ‘예술가와의 산책’은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있는 박세연 작가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직업탐구 및 체험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현대미술사와 동시대의 예술을 한눈에 가늠해보고, 예술가라는 직업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이야기를 나누며 맞춤형 자유주제 및 진로 설계를 구체화 해보는 수업이다. 또한 해당 학생에 한해 미술 및 예술 관련 진로 고민에 대한 상담 기회도 제공된다. 대상은 전회 수업 참석이 가능한 중·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630-9244로 하면 된다.
한편 박세연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 인문대학 미학과 및 동대학원 서양화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덕원예술고등학교 미술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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