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에프앤비·자은동마을 1사1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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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에프앤비·자은동마을 1사1촌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6.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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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농촌 상생 조성

결성면 무량리에 소재한 남양에프앤비(주)와 결성면 교항리 자은동마을이 지난 20일 1사1촌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이 날 협약식은 교항리 자은동 마을회관에서 남양에프앤비(주)와 결성면 교항리 자은동마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사1촌 자매결연은 기업과 농촌이 상생해 더불어 잘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FTA협정 및 해외 농·수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국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기업과 마을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계획된 협약이다.

관계자는 “기업이 소재한 마을 주민과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아 상호 교류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1사1촌 협약을 통해 마을에 도움이 필요할 때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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