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예산군 가뭄피해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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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예산군 가뭄피해현황 점검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8.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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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자유한국당·예산홍성·사진)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예산군 예당저수지 도수식 행사에 참석해 도수로 가동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예당저수지 저수율과 지역 농가 가뭄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도수식이 개최되기까지 홍 의원은 지난 2015년 충남 서북부의 가뭄에 긴급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청와대에 건의했고, 대정부 질문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행정력과 예산을 동원해 지원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 바 있다. 또한 홍 의원은 지난해 금강·예당호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완료 이후 가뭄이 심각한 대술면과 신양면 주변 6개 저수지에 양수장 및 송수관로 시설 설치를 건의해 총 사업비 420억 원을 추가 반영시키기도 했다.

홍 의원은 “농업용수 공급에 대한 어려움이 극심한 가운데 가뭄까지 겹쳐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는 것을 느꼈다”라며 “금강·예당저수지 도수로가 가동돼 농업용수를 필요로 하는 시기인 작물의 출수기를 앞두고 시름을 덜게 돼 다행이며 앞으로도 가뭄피해 해결책을 포함해 농민의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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