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실버예술대회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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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실버예술대회 노래자랑
  • 이석규 주민기자
  • 승인 2018.09.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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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 이종설 어르신 수상

충청남도 대회 출전 자격
홍동면 이종설 어르신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모습.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제13회 실버예술대회 프로종목 노래자랑을 지난 4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이범화 전 지회장 및 각계각층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노래부 참가자는 각 읍·면에서 선발된 17명과 홍성, 광천 노인대학에서 추천한 각 2명씩을 포함해 총 21명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100세 시대에 걸맞는 실감나는 분위기 속에 푸짐한 노래자랑 한마당이었다. 참가자 한사람 한사람이 열창할 때마다 노익장을 뽐내는 우렁찬 멜로디는 넓은 강당을 메아리쳐 사로잡듯 싶었다. 실력들이 너무나 쟁쟁해 우열을 가리기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심사평에 이어 최우수상은 홍동면 이종설 어르신이 조항조 노래 ‘거짓말’을 불러 차지했다.

우수상은 결성면 이성태 어르신이 부른 ‘묻지 마세요’가, 장려상에는 갈산면 고춘만 어르신의 ‘장밋빛 스카프’, 광천노인대학 정관해 어르신의 ‘내일 다시 해가 뜬다’가 공동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금일봉이 전달됐다. 이날 수상자는 오는 14일 청양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충남도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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