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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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 체험학습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9.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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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발표회와 전시회 등

배움을 통한 행복과 기쁨
제3회 충남문예교육한마당에 참석한 홍성군 학습자들.

제3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 체험학습에 참여한 홍성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학습열기가 뜨겁다.

지난 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은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매년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에서 운영되는 문해교육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화전, 시낭송, 학습발표회, 문해교사 대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는 화합의 장이다. 

이날 홍성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은 다른 지역 학습자들의 학습발표회와 시화작품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학습에 참여하며 그동안 배움을 통해 얻은 행복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충남도의회 의장상에 문해교사 양금자(77), 문해교육 시화전 작품상에 김인순(70), 최매화(74) 어르신이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 기회를 통해 학습자들의 만족도와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현장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10년부터 105개 마을 900여 명의 군민이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했고,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통해 14명이 졸업, 현재 4개소에서 36명의 학습자가 학력인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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