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정옥림)은 지난 4일 홍성 서해삼육중학교에서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사진>

2018년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전문 직업인 멘토의 날과 진흥원을 방문하는 유치원교사 진로 직업체험의 날로 이뤄졌다. 충남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소개와 ‘유치원교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흥원 정옥림 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유치원교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하는 대화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도록 했다.

2018년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홍성 서해삼육중학교를 시작으로 서부중학교, 갈산고등학교, 서해삼육고등학교의 학생에게 총 5회 진행된다. 이번 체험으로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능력함양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