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위원장 하창수)는 관내 중학생 약 200명과 회원들이 함께 ‘시네마스쿨&친구야걷자’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가 매년 관내 학생들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고암근린공원부터 홍성군청 옆 여하정 광장까지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다.

이 날 초청된 관내 중학생들은 홍성군 일원을 배경으로 촬영돼 개봉했던 영화인 ‘원더풀 고스트’를 관람한 후 홍성경찰서의 교통통제 및 인도를 통해 안전하게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하창수 위원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영화 관람과 거리캠페인을 통해 심신의 여유를 되찾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