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 기념 군민 생활문화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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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날 기념 군민 생활문화한마당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10.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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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첫 기념행사… 꽃가람무용단 등 동아리 공연
홍성군민생활한마당에서 홍양풍물단과 한소리풍물패의 공연 모습.

2018 문화의 날 기념 홍성군민 생활문화한마당이 지난 20~21일 홍성문화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20일에는 기념식과 문화예술동아리의 공연이, 21일에는 황선미 작가의 북콘서트와 해바라기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홍양풍물단과 한소리풍물패의 풍물, 달빛아코디언, 아모로소 플롯 앙상블, 첼로 포에버, 홍성 하모사랑, 파랑새 오카리나 앙상블, 꽃가람 무용단, 어쿠스틱 노네임, 문화누리 북두칠성의 난타, 달빛 색소폰, 가야소리의 가야금 병창, 홍주기타랑 등 동아리의 신명나는 공연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홍성문화원 유환동 원장은 “정부에서는 1973년부터 문화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지만 정작 홍성에서는 이렇다 할 행사가 없어 아쉬웠다”며 “수많은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홍성에서 45년 만에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문화의 중요성과 군민들의 문화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홍성 알리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꽃가람 무용단 정미선 회원은 “이번 문화의날 기념 생활문화한마당을 계기로 홍성내 군민들이 즐기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봉연, 서준원 씨가 공로패를, 임기숙, 조덕행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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