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홍성고 체육대회 성황
재경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계환·31회) 제17차 체육대회 및 동문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성수공업고등학교 대운장에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김계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77년 전통에 빛나는 홍성고등학교는 우리나라 중등교육의 산 역사이며, 인고의 노력으로 졸업한 동문들은 국가와 사회의 동량으로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어 자란스럽다”며 “선후배간의 돈독한 화합과 열정으로 홍성고의 기상을 다시 한 번 자랑하자”고 강조했다.
남기웅 총동문회장(27회)은 “우리 모두 배려와 화합 속에 하나로 뭉치고 두터운 정을 나누는 재경홍성고동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노양래(31회)동문과 이승형(35회)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동문단합행사로 족구, 윷놀이,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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